복지관이야기
나눔은 기쁨이 됩니다.
후원/봉사
작성자
녹번 복지관
작성일
2020-05-21 13:12
조회
11774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와 끝을 알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지금의 이 상황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자신감!
우리가 그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수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 함께 나누고 베푸는 멋진 이웃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도 이런 멋진 이웃이 있습니다. 바로 양광교회입니다!
지난 2020. 5. 16.(토) 녹번동에 위치한 양광교회에서는 따뜻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개최된 행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인간을 위해 베푼 사랑을 기념하고 실천하고자 진행된 "기쁨의 50일 나눔 프로젝트"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코로나19 긴급지원키트를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박스를 포장하고, 옮기는 작업들이 힘들지만 성도님들은 웃으며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90개의 지원키트! 정성 가득한 이 키트들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녹번동, 응암1동 등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신 양광교회와 성도님들 모두! 참 고맙습니다.
담당 : 지역사회조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