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2019년 함께 나누는 사람들 16탄] 은평Kid's Choral 합창단의 착한 나눔을 소개합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로 "은평Kid's Choral" 입니다.
2017년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3년차를 맞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창단 3년차이지만 실력이 날로 날로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글쓴이가 담당자라서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은평Kid's Choral은 2번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2번의 은평합창페스티벌 참가, 은평누리축제 및 녹번동 양천리골문화축제에서 공연하였으며, 2019년 6월 28일(금)에는
서울시 마을합창제 [울림]에 참가하여 그 실력을 뽐내고자 합니다.
이렇게 멋진 합창단이! 더 멋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정기연주회에서 감동후불제를 시행한다는 것인데요.
공연 관람 후 관객들에게 자율적으로 감동받은 만큼 기부를 하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지역사회를 위해 합창단의 이름으로 다시 기부를 합니다.
최근, 은평Kid's Choral은 제6회 은평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감동후불제를 추천하였고, 모든 합창단의
동의를 얻어 감동후불제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아진 기부금은 월드비전에 기부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노래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습니다.
은평Kid's Choral은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위의 기사는 은평신문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2019. 6. 17. 기사)
어린 천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2019. 6. 28.(금) 18:00에 서울시 마을합창제로 오세요^^
또한 11월에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