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소식] 불법모금! 이제는 그만!
후원/봉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26 10:04
조회
1126
2019. 3. 20.(수)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복지관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여기 은평구청 앞에 있는 식당인데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한테 돈 받아오라고 시킵니까?'
'어르신들이 몰려다니면서 녹번복지관에서 왔다고 하며 어려운 이웃 돕는다고 막무가내로
돈달라고 합니다.'
'나가라고 하면 버럭 화내고! 먹고 살기 힘든데 이러면 안되죠.'

이 한 통의 전화로 불법모금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가짜 구세군 자선냄비', '가짜 모금활동'은 늘 남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사칭한 모금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태 파악을 위해 전화를 끊고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지역을 돌아다니며 확인했습니다.
이미 피해를 입은 업체가 많았고, 사회복지사들이 방문할 때면 불법모금으로 피해를 입은
사장님들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불법모금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오해로 인해
무너진 이웃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2019. 4. 19.(금) 싱그러운 봄날,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불법모금의
피해가 있던 녹번동, 응암동, 역촌동 일대를 두루 다니며 인사하고, 안내하고, 알렸습니다.
다시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을 사칭한 불법모금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업 방해 형태로 강압적인 불법모금에 피해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만난 사장님들은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고생한다'며, '복지관이 나쁜 곳인 줄 알았는데 오해했다'며,
'이제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 같다.'며, '수고한다'며,
시원한 식혜와 음료를 내주시며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셨습니다.
혹여나 혼나지는 않을까, 화를 내시지 않을까 걱정했던 사회복지사들은 그 덕분에
더 용기내어 불법모금 예방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은평구의 불법모금이 절대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두 눈 부름!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담당 : 지역사회조직팀
'여기 은평구청 앞에 있는 식당인데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한테 돈 받아오라고 시킵니까?'
'어르신들이 몰려다니면서 녹번복지관에서 왔다고 하며 어려운 이웃 돕는다고 막무가내로
돈달라고 합니다.'
'나가라고 하면 버럭 화내고! 먹고 살기 힘든데 이러면 안되죠.'

이 한 통의 전화로 불법모금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가짜 구세군 자선냄비', '가짜 모금활동'은 늘 남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사칭한 모금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태 파악을 위해 전화를 끊고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지역을 돌아다니며 확인했습니다.
이미 피해를 입은 업체가 많았고, 사회복지사들이 방문할 때면 불법모금으로 피해를 입은
사장님들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불법모금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오해로 인해
무너진 이웃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2019. 4. 19.(금) 싱그러운 봄날,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불법모금의
피해가 있던 녹번동, 응암동, 역촌동 일대를 두루 다니며 인사하고, 안내하고, 알렸습니다.
다시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을 사칭한 불법모금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업 방해 형태로 강압적인 불법모금에 피해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만난 사장님들은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고생한다'며, '복지관이 나쁜 곳인 줄 알았는데 오해했다'며,
'이제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 같다.'며, '수고한다'며,
시원한 식혜와 음료를 내주시며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셨습니다.
혹여나 혼나지는 않을까, 화를 내시지 않을까 걱정했던 사회복지사들은 그 덕분에
더 용기내어 불법모금 예방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은평구의 불법모금이 절대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두 눈 부름!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담당 : 지역사회조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