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불광동 이야기] 주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소식
작성자
nokbeon
작성일
2022-02-24 10:35
조회
151

불광동 주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역복지2팀에서는 불광동 지역주민에게 인사드리며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2. 23.(수) 불광동에서 주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로 실외에서 주민을 만나기는 어려웠지만,
동네의 작은 미용실, 수선집, 세탁소 등 삼삼오오 모여계시는 주민들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불광동 상가 이 곳 저 곳을 다니던 중
수선집의 사장님과 함께 계신 마을주민과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수선집 사장님께선 "주민모임 하면 재미있겠네! 복지관에서 그런 것도 하는 줄 몰랐어."라며 주민모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기도 하셨고,
"코로나때문에 안그래도 어르신들은 갈 데도 없고, 마땅히 할 일도 없거든. 오늘은 좀 적게 온 편인데, 평소에는 여기에 사람이 엄청 많아!"라고 하시며
수선집이 불광동 주민의 사랑방이심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달그락 거리는 미싱소리와 함께 담소를 나누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코로나와 추위도 우리 불광동 주민의 정겨움을 이길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더 많은 지역주민과 만날 수 있겠죠?
그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광동에 자주 나가서 인사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업중임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불광동 상가 사장님들과 지역주민에게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작성: 지역복지2팀 백윤진 사회복지사(070-444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