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후원캠페인] 코로나19 영웅 응원캠페인 제2탄! 코로나19 최일선 의료현장의 의료진을 지원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2021. 9. 17.(금)
서울시립 서북병원(은평구 구산동)에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응원으로 마련된 후원물품들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하며 의료현장의 의료진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SOS가 복지관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이에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소방관들을 응원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도 의료진들을 돕기 위한 일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네이버 해피빈에 의료진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여 5,000,000원을 목표로 모금함을 운영하였습니다.
모금이 마무리된 8월 29일(일), 최종적으로 700여명의 국민들이 모금에 참여하였고 4,530,000원이 모금됨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의료진들의 SOS를 접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사회봉사부'에서도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00원을 복지관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목표로 하였던 5,000,000원이 기적적으로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모금이 완료된 후 의료진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물품(샴푸, 린스, 바디워시, 무소음 벽시계, 빨래건조대, 귀마개, 라면 등)들을
확인하여 구매를 시작하였고, 그렇게 17일(금) 추석 전에 의료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의료진들을 위한 지원물품 사진)
(후원물품 전달사진)
이번 의료진 응원 활동이 멋지게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의료진들을 위해 고마움을 가지고 계셨던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이 국민 여러분들을 대신하여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잘 전달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느낍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잘 찾아보고 함께 응원하며 협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모금과 응원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담당 : 지역사회조직팀(이병근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