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장수식당 설 명절 나눔행사
소식
작성자
녹번 복지관
작성일
2021-02-16 13:45
조회
672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명절이지만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82명 중 66명은 홀로 사시는 분들입니다.
올해는 ‘5명 이상 집합금지’라는 정부방침으로 명절기간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고, 우리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 명절 나눔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 직원과 장수식당 봉사자가 모여 함께 전을 부치고, 일주일 동안 드실 식사를 정성껏 포장하였습니다.
대체식 중에는 ‘양광교회’와 ‘즐거운 반딧불이’ 카페에서 각각 라면박스와 떡국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마음을 더해주었습니다.



선물 포장을 마친 뒤 한복과 황소 의상을 차려 입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고,
우리 어르신들은 “차려 입은 모습을 보니 명절 기분이 나네.” ,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 “올해도 풍성하게 챙겨줘서 고마워.” 라며, 따뜻한 미소와 말씀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또, 설 명절 기간 동안 틈틈이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여쭙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추석에는 마스크를 벗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담당: 서비스지원팀 장재용 팀장/사회복지사(070-4441-1316)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82명 중 66명은 홀로 사시는 분들입니다.
올해는 ‘5명 이상 집합금지’라는 정부방침으로 명절기간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고, 우리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 명절 나눔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 직원과 장수식당 봉사자가 모여 함께 전을 부치고, 일주일 동안 드실 식사를 정성껏 포장하였습니다.
대체식 중에는 ‘양광교회’와 ‘즐거운 반딧불이’ 카페에서 각각 라면박스와 떡국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마음을 더해주었습니다.



선물 포장을 마친 뒤 한복과 황소 의상을 차려 입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고,
우리 어르신들은 “차려 입은 모습을 보니 명절 기분이 나네.” ,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 “올해도 풍성하게 챙겨줘서 고마워.” 라며, 따뜻한 미소와 말씀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또, 설 명절 기간 동안 틈틈이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여쭙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추석에는 마스크를 벗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담당: 서비스지원팀 장재용 팀장/사회복지사(070-4441-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