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맑고, 밝고, 따스한 이웃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가 잦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어 얼기 어렵다는 바다마저도 얼려버렸습니다.
겨울은 모두에게 춥고 시리지만 특히 이 겨울이 그 누구보다 춥고 시리게 다가오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항상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맑고, 밝고, 따스한 마음을 모아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교회이자,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전달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양광교회입니다.
양광교회는 지난 2020년 여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주셨습니다.

그리고 2020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에 양광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아주셨고,
지난 2021년 1월 17일(일)에 전달식을 통해 전해 주셨습니다.
2021년 새해의 시작은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하고, 소망과 희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양광교회와 성도님들의 마음이 어둡고 삭막한 시기에 빛이 되어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습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양광교회와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2021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양광교회처럼 많은 이웃들에 버팀목이, 따뜻한 난로가,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담당 : 지역사회조직팀 이병근 대리(070-4441-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