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V-day 진행
10월 24일, 복지관은 은평 v-day에 함께 하였습니다.
v - day란?
은평구 내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한 날 한 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은평구자원봉사의 날’입니다.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확대를 목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가치줍줍 플로킹', '안녕, 꽃집', '착한 화분' 등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은평구 전역에서 동시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는 'bye코로나 hello화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경식물을 전달해드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8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으로 18명의 어르신에게 수경식물을 선물로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 방역지침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전달해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전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며 들어와서 차 한잔 하고 가라고 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였습니다. 함께하는 기쁨이 이런 것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 " 잠깐의 대화에도 환한 얼굴이 보여서 작은 봉사지만 뜻깊은 오전을 보내고 갑니다. " |
코로나19로 사람과의 만남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봉사자와 어르신,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담당: 지역사회조직팀 민야래 사회복지사 070-4441-1312